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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_기록지/양곤_일상

RETRO RETRO_분위기 좋은 아기자기한 소품샵

by HYUNYI BUNKER 2021.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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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이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제가 양곤에서 너무나도 애정 하는 장소인데요.

힐링을 위해서도 종종 찾는 미얀마 플라자 근처 YANKIN 골목 한편에 위치한 RETRO RETRO 라는 소품샵입니다.

싱그러운 초록빛이 반겨주는 공간

입구부터 싱그러운 초록빛의 식물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힐링 공간이랍니다.🌱

입구부터 시작되는 대형화분들부터 가게에 들어가면 아기자기한 실내용 작은 화분들까지 여러 종류의 아이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요즘 한국 SNS에 유행하는 몬스테라, 알로카시아, 여인초 등을 비롯해 실내공기정화식물까지 다양하게 판매를 하고 있으니 그린인테리어나 화분 키우기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꼭 들러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집에 이 가게에서 데려온 미니 페페랑 겨우살이 선인장을 키우고 있는데 매일 아침 햇살이 부서지는 잎사귀를 볼 때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답니다.!

 

지난번에 양곤에 친구가 카페를 개업했을 때도 여기서 대형화분을 구매해서 개업 화분 선물로 보냈는데 친구도 정말 만족했답니다.!😚 

게다가 촉촉한 감성을 충전하기 위한 양탄자처럼 생긴 여름 러그나 엔틱한 거울 등 각종 인테리어 소품도 많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추가로 제가 RETRO RETRO를 찾는 제일 큰 이유인 예쁜 접시나 그릇 그리고 다양한 분위기의 컵 등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너무나 완벽한 주방용품들도 이렇게나 많이 판매하고 있답니다.

 

이번에 갔을 때도 저 나무도마를 너무 사고 싶었는데 조금 더 생각해보기로....🤤

 

그 대신 지난번에 구매하고 참 잘 쓰고 있는 국그릇이랑 비슷한 느낌의 컵 2개랑 예쁜 접시 하나를 사 왔어요.

컵은 샐러드나 수프 담으면 딱 적당한 크기와 깊이예요. 겉과 속 무늬가 다른 게 너무 마음에 들어요.😍

접시는 적당히 크고 깔끔하면서도 테두리 포인트가 있어서 빵이나 구움 과자 사진 찍을 때 사용하려고 합니다.😁

 

가격은 컵 2개 28,000 KYAT + 접시 16,000 KYAT으로 총 44,000 KYAT을 지불했어요.

한화로는 30,000원 정도로 비싸지 않은 편이에요.

 

RETRO RETRO 말고도 새로 생긴 소품샵이 몇 군데 더 있는데 차근차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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